임플란트 의료보험적용대상과 보장범위 알아보기

나이가 들면 치아가 약해져 임플란트를 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임플란트 비용이 만만치 않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국가에서 노인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치과 임플란트를 의료보험에 적용시키기로 했습니다. 그럼 임플란트 의료보험적용대상자는 누구이고 어디까지 보장을 받을 수 있는지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임플란트 의료보험적용대상

임플란트 의료보험적용대상에 관한 내용은 국민건강보험 홈페이지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두 사이트는 같은 내용이지만 단어만 조금 다르게 사용하고 있으며 국민건강보험 사이트가 더 쉽고 보기 좋게 정리가 되어 있습니다. 아래 두 사이트의 내용을 정리 및 요약하고 사이트에 직접 들어가 원문을 확인하는 방법도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대상자

먼저 보험 적용에 맞는 임플란트의 정의는 치아가 빠진 경우 인공 치아를 심어서 빠진 치아를 대체해 주는 치료 방법으로 인공 치근을 턱뼈에 고정시킨 후 연결기둥 위에 인공치아를 연결하여 손상된 치아의 기능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그럼 어떤 사람이 임플란트 의료보험적용대상이 될까요? 보험 적용을 하기 위해서는 만 65세 이상의 건강보험 가입자 또는 피부양자여야만 하고 부분 무치악 환자만 보험이 적용됩니다. 만약 완전 무치악 환자라면 보험 적용을 받을 수 없습니다. 부분 무치악이란 치아가 한 개라도 있어야 하고 완전 무치악은 치아가 한 개도 없다는 뜻입니다.

보장 범위

보장 범위는 1인당 평생 2개의 임플란트를 의료보험에 적용받을 수 있고 의사가 의학적으로 판단했을 때 불가피하게 시술을 중단하는 경우는 평생 인정 개수에 포함시키지 않습니다. 상악과 하악의 구분 없이 모든 부위에 급여가 적용되며 부분틀니와 중복급여 또한 허용됩니다. 치아에 심는 재료는 분리형 식립재료로 만약 일체형 식립재료를 시술하는 경우엔 보험 적용에서 제외됩니다. 또한 상악골을 관통하여 관골에 식립 하는 경우와 보철수복 재료를 비귀금속 도재관 이외로 시술하는 경우도 보험 적용에서 제외됩니다.

본인 부담률

건강보험 가입자는 총액의 30%를 부담하면 됩니다. 원래 50%를 부담했지만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를 위한 개정을 통해 본인 부담률을 30%로 낮췄습니다. 만약 의료급여 대상자 1종이라면 10%, 2종이라면 20%의 본인 부담률이 있습니다.

유지관리

임플란트 보철 장착 후 3개월 이내는 진찰료만 건강보험에서 산정이 되며 3개월을 초과하는 경우 보철수복과 관련된 유지관리는 비급여, 치과 임플란트 주위의 치주질환 등으로 치료 및 수술을 받은 경우는 해당 급여 항목으로 보험료 산정이 됩니다.

신청 절차

임플란트 의료보험은 자동으로 적용되는 것이 아닙니다. 따라서 개인적으로 신청을 해야 하는데 먼저, 임플란트의 필요성을 치과에서 판정받은 후 임플란트 의료보험적용대상 등록 신청을 합니다. 신청은 치과에서 대행해주기 때문에 바로 신청하면 됩니다. 그리고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결과 통보를 받은 후 시술을 받으시면 됩니다.

임플란트 의료보험적용대상 직접 확인하기

국민건강보험에서 확인하기

 

1. 국민건강보험공단 사이트에 들어갑니다.

국민겅강보험공단 바로가기

2. 홈페이지 바로가기를 선택합니다.

 

 

임프란트 건강보험적용 검색

3. 홈페이지 가운데 검색창에 '임플란트 건강보험적용'을 검색합니다.

 

 

확인하기

4. 화면을 조금 내리면 정책센터 칸에 '치과임플란트 건강보험적용'이라는 글이 있습니다. 이 글을 누르면 보험적용 기준이 나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1.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사이트에 접속합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바로가기

 

 

보험인정기준 선택

2. 첫 화면에서 제도 정책 - 보험인정기준을 선택해줍니다.

 

 

3. 보험인정기준에 들어가면 검색창이 보이는데 '임플란트'라고 검색하면 위와 같은 글이 나옵니다. 이 글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2016년 작성이지만 최신화되어 있기 때문에 문제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