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 저하 증상은?

병이 걸리면 치료를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병이 걸리기 전에 미리 예방하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면역력이 그런 역할을 하는데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은 무엇이며, 저하 됐을 때 어떤 증상이 일어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면역력 : 우리 몸의 방패

면역력이란

 

면역력은 우리 몸에 침입하여 신체 손상, 질병을 유발하는 박테리아, 바이러스, 기생충 등에 대한 대응력입니다. 면역력이 높은 사람은 똑같은 환경에서 병에 걸릴 확률이 낮아집니다. 외부 위험인자로부터 우리 몸이 방어를 하는 시스템을 면역체계라고 합니다. 우리 몸의 면역체계는 다양한 방법으로 외부로부터 몸을 보호합니다. 음식을 먹었을 때, 음식에 있는 균을 제거하기 위해 위는 산성이 강한 위산으로 균을 죽이기도 하고, 피부를 통해 들어오는 균을 백혈구가 제거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점액이 두껍게 형성이 되어 병균이 침투하지 못하도록 방어막을 만들기도 하죠.

면역력이 떨어지는 이유

 

면역력은 높아질 수도 있고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면역력이 떨어지는 이유 중 하나는 노화입니다. 갓 태어난 아기는 면역력이 낮지만 성장을 하며 면역력이 강해집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어 신체 노화가 온다면 자연스럽게 면역력이 떨어집니다. 그 외 당뇨병, 비만, 운동 부족 등이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이유입니다. 한 가지 더 말씀드리자면 스트레스도 있습니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고 합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신체 기관이 정상적으로 활동하지 못하고 이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지는 결과가 나타납니다.

면역력은 어디서 생기나요?

 

요즘 면역세포가 어디에 가장 많이 분포되어 있는지 아시는 분이 많습니다. 언론이나 매스컴 등에서 면역력의 중요성이 대두되며 면역세포가 가장 많이 분포되어 있는 곳이 어디인지 많이 알려졌습니다. 어디일까요? 바로 장입니다. 그래서 유산균 등을 잘 먹어야 면역력이 올라간다고 하는 것입니다. 

면역력 저하 증상

면역력이 저하된다면 몸에서는 어떤 신호를 보낼까요? 충분히 잠을 자고 운동을 해도 계속 피곤함을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염증이 자주 생기죠, 입술에 구멍이 뚫리는 구내염, 다래끼, 입술 포진 같은 것들입니다. 그리고 소화장애를 경험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각종 질병에 쉽게 걸립니다. 대상 포진이라는 병이 있는데, 대상포진 바이러스는 우리나라 국민의 60%가 경험을 한다고 합니다. 그만큼 흔한 병이지만 한 번 걸리면 고통스럽습니다. 이 병의 바이러스는 몸에 숨어있다가 면역력이 약해지는 순간 활성화가 되어 대상포진 증상이 나타납니다. 그만큼 면역력이 높아야 이런저런 병들이 걸리지 않는 것입니다.

면역력 높이는 방법 알아보기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행동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만 지금 가지고 있는 면역력을 떨어뜨리지 않는 것도 중요합니다.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대표적인 행동을 간단하게 정리해 드릴테니 이런 행동을 삼가 주시기 바랍니다.

• 체온이 떨어짐
• 과로
• 수면 부족
• 물 섭취 부족
• 개인 위생 상태
• 비만
• 운동 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