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포진 초기 증상과 원인, 치료 방법 알아보기

한 번 걸리면 정말 고생하는 대상포진은 누구나 걸릴 수 있는 질병입니다. 때문에 초기에 증상을 확인하고 빠르게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누구나 걸릴 수 있는 대상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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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이란

 

 

 

대상포진은 수두와 같은 계열로 월인 바이러스가 수두 대상포진 바이러스로 같습니다. 따라서 수두에 대한 면역력이 없는 사람들이 많이 걸리는 것이 관찰됩니다. 몸속에 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잠복해 있다가 활성화가 되면 대상포진에 걸리는 것입니다. 수두 대상포진 바이러스는 사람 외 어떤 동물에도 침입 및 증식을 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동물이나 곤충에 의해 전파가 되지 않습니다.

원인

 

 

 

대상포진에 대한 설명을 드릴 때 간단하게 말씀드렸지만, 직접적인 원인은 수두 대상포진 바이러스입니다. 내 몸에 침투한 수두 대상포진 바이러스가 몸속에 잠복해 있다가 활성화가 되면 대상포진에 걸리는 것입니다. 바이러스가 재활성화되는 원인, 즉 대상포진의 간접적인 원인은 노화, 면역력 저하, 수두 이환력 등이 있습니다. 대장포진은 50세 이상 연령군에서 특히 많이 발생하는데, 젊은 연령층의 약 8 ~ 10배가량 발병률이 높습니다. 노화에 따른 수두 대상포진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젊은 사람들도 걸리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 보통 과로를 하는 경우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몸속 잠재되어 있던 바이러스가 재활성화되는 경우입니다.

증상

 

 

 

초기에 몸에 발진이 나타나며, 발진이 나타나기 2 ~ 3일 전에 통증과 감각이상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발진이 나타난 후 수포가 올라오는데 몸 전체 수포가 나지 않고 국소적으로 수포가 올라오는 것이 특징입니다. 주로 허리와 가슴 쪽에 띠의 형태로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수포는 3 ~ 5일 정도 지속되며 그 후부터 부스럼 딱지로 변해 자연 탈락하게 됩니다. 때때로 바이러스가 뇌신경을 침투해 시력 저하가 오는 눈대상포진이 올 수도 있습니다.

전염

대상포진의 전염의 사람 대 사람으로만 전염이 됩니다. 대상포진이나 수두가 걸린 사람의 수포에 직접적으로 접촉을 하거나 수포로부터 나오는 에어로졸의 흡입에 의해 전염이 됩니다.(면역이 정상인 사람들은 공기로 전염되지는 않습니다.) 

치료 방법

 

대상포진이 걸렸을 때는 항바이러스제 경구 투약이 효과적입니다. 소아의 경우 대상포진이 걸렸을 때 신경통 등 증상이 심하지 않아 굳이 약을 먹지 않아도 되지만, 성인이 대상포진에 걸렸을 때는 증상이 소아에 비해 심합니다. 특히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증상이 심하기 때문에 대상포진이 걸렸을 때 빠르게 약을 먹어야 합니다. 발병 후 72시간이 지난 후에 투약을 한다면 치료 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에 대상포진 증상이 나타날 때 바로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고 약을 먹어야 신경통 및 질병의 기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