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싼 살균소독제는 필요없다! 락스로 한 방에 끝내버리기

안녕하세요 청소꾼입니다.

 

요즘 인스타와 페북에 곰팡이 제거제와 살균소독제의 광고가 많이 나오죠?

 

마법같이 때가 지워지는 시원한 영상이 구매 버튼을 누를 수밖에 없는데요

 

과연 이런 제품들은 저렴한 락스와 얼마나 큰 차이가 있을까요? 락스랑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지금부터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1. 모두 같은 살생물제!

 

 

사실 살균소독제의 본질은 살생물제입니다. 따라서 유해균은 강력 제거하지만

 

편리하고 안전한 살균소독제는 존재하지 않아요! 그래서 강력한 살균소독제라 함은

 

우리 사람들에게도 위험한 살균소독제라는 말이지요ㅜㅜ

 

 

 

2. 살균 소독제의 성능은판매 가격과 무관!

 

 

살균소독제의 전체적인 성능은 유효성분의 종류와 농도에 의해서만 결정이 됩니다.

 

따라서 가격이나 제품의 사용 영상으론 강력함, 안전함, 편리함을 상징할 순 없어요.

 

따라서 락스의 사용방법(락스 통에 붙어있는 희석 농도)에서 적절히 변형을 하면

 

우린 더 강한 살균소독제를 사용할 수 있는 것이지요. 필요에 따라서 농도 조절만 잘해서

 

사용하면 광고에서 보는 효과를 누리실 수 있을 거예요.

 

 

3. 락스의 올바른 사용 방법은?

 

 

락스를 사용할 땐 락스를 분무해서는 안 돼요! 왜냐하면 락스를 분무하면

 

락스가 에어로졸화 되어 공중에 떠다니며 호흡기로 들어가게 됩니다.(그래도 전 국소부위는 분무기를...ㅋㅋㅋ)

 

또한 락스를 사용할 땐 뜨거운 물의 사용을 금해야 합니다.

 

뜨거운 물의 증기와 함께 락스도 같이 공기 중에 섞여 호흡기에 들어오기 쉽죠

 

그리고 꼭! 락스를 묻힌 후 닦아 내셔야 합니다. 락스는 화학물질이기 때문에 닦지 않고

 

눈에 들어가거나 피부에 남아있으면 좋지 않아요ㅜㅜ

 

마지막으로 락스는 물과 적정비율의 희석하여(50 ~ 300배) 오염부위에 묻힌 후 10분 정도 경과 후

 

닦아내셔야 합니다. 10분간 방치하는 이유는 락스의 살균소독력은 유효성분의 농도와 접촉시간의

 

결합 효과이기 때문에 충분한 시간의 방치가 필요합니다.

 

 

이렇게 살균소독제인 락스의 올바른 이해와 사용으로 쇼핑몰에 아주 탐나는 광고에서

 

해방되고 지갑도 뚱뚱하게 만들어보자고요!

 

역시 코로나 조심해주세요^^

 

(출처 : 유한락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