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도약계좌 조건과 신청기간, 금리 알아보기

청년도약계좌는 청년들이 목돈을 모을 수 있도록 정부에서 지원하는 금융상품입니다. 청년도약계좌 조건과 신청기간, 금리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청년도약계좌

청년도약계좌란

 

청년도약계좌는 윤석열 정부의 정부정책 금융상품으로 청년들이 일정 금액을 저축한다면, 나라에서 보조를 해주어 목돈을 만들 수 있는 금융상품입니다. 원래 10년 1억을 모을 수 있도록 설계한 상품이지만, 시행 과정 중 5년 5천 만 원을 모을 수 있는 상품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신청 조건

청년도약계좌의 신청 조건은 간단합니다.

• 19 ~ 34세 이하인 자(병역 이행시 최대 40세까지)
• 총 급여액이 7천5백만 원 이하 이거나 종합소득금액이 6천3백만 원 이하인 자
• 가구 기준 중위소득이 180% 이하인 자
•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이 아닌 자

위 네 가지 조건을 모두 부합한다면 누구나 청년도약계좌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다른 것은 확인하기 쉽겠지만 가구 기준 중위소득 180%는 확인하기 조금 까다로울 수 있습니다. 아래 중위 소득 계산기가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중위소득 계산기 바로가기

신청기간

 

청년도약계좌 신청기간은 23년 6월 15일이었습니다. 이 글의 작성 전부터 신청을 시작했습니다. 6월 15일부터 하루씩 5부제로 신청을 받았고, 22일부터 23일은 모든 사람에게 신청을 받았습니다. 그 이후 7월부터는 매월 2주간 가입 신청기간을 운영합니다. 신청 기간 세부 일정은 서민금융진흥원 홈페이지에 게재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서민금융진흥원 바로가기

금리

가장 중요한 것은 금리가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사실 금리가 낮다면 굳이 청년도약계좌를 개설할 필요는 없습니다. 청년도약계좌는 지금부터 향후 기준금리가 5년간 변동이 없다고 가정할 때, 7.68 ~ 8.86%의 일반적금 상품에 가입한 것과 준하는 이자 혜택이 있다고 합니다. 인터넷에 검색을 해보면 모든 은행의 금리는 6%로 동일하나 정부 기여금 및 관련이자, 이자 소득 비과세 등의 혜택을 계산한다면 약 8%의 일반 상품 금리가 나오는 것입니다.

우대금리

 

우대금리는 은행마다 매우 다르고 인터넷에 퍼져있는 글들도 서로 이야기하는 것이 다른 경우가 있습니다. 모든 은행을 다 들어가 비교를 해보기에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지만 정부 금리 공시 사이트에 모든 은행의 금리, 우대금리를 공시해두고 있습니다.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에 들어가시면 청년도약계좌뿐만 아니라 다른 예금, 적금 상품들의 금리를 모두 비교해 볼 수 있습니다. 사이트에 접속 후, 금리/수수료 비교공시 -> 예금상품금리비교 -> 청년도약계좌금리에 접속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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