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손실보상 지원금(방역 지원금) 3대 패키지 시기, 대상자, 금액 안내

18일 0시부터 위드 코로나의 실패로 다시 사회적 거리두기와 영업시간 제한을 적용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에서는 소상공인에 대한 각종 지원금 대책을 발표했는데 총 3 가지 지원금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소상공인 지원금 3대 패키지

지원

정부에서는 영업 규제에 따른 세 가지의 소상공인 지원책을 마련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확진자의 빠른 증가와 강력한 규제에 따른 소상공인의 피해를 제대로 보상받지 못해 싸늘한 반응과 불만 섞인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차라리 월세를 지원해주고 가게를 닫게 하는 것이 좋다는 이야기도 나옵니다. 한편 국가가 지원하는 소상공인 지원금은 방역지원금, 손실보상액, 현물지원인데 각각 지원하는 금액과 대상을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방역 지원금

방역

방역 지원금이란 지원금은 이번에 새롭게 등장한 지원금입니다. 대상자는 집합 금지 또는 제한 업종 90만 명과 여행업, 공연업 등 230만 명으로 총 320만 명을 지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소상공인 전용 재난 지원금으로 생각하면 되는데 규모에 관계없이 매출이 감소된 것만 확인된다면 무조건 100만 원을 지급한다고 합니다. 이전 3분기 손실 보상 업체 명단을 활용해 다음 주 내로 1차 지원 대상을 선별할 예정입니다. 1차 지원은 올해 우선 지원을 하는 것을 말하며 집합 금지 또는 제한 업종인 90만여 명이 대상입니다.

 

 

2. 손실 보상금

손실 보상금

정부는 두 번째 지원금 대책으로 소상공인에 대한 손실 보상 대상 업종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이전까지 제외됐던 이, 미용업, 키즈카페 등 12만 곳으로 확대 포함하기로 했으며 지급액도 분기별 1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증액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또한 손실 보상금은 방역 지원금과 중복으로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3. 현물 지원

체온계

PC방이나 독서실 등 방역 패스를 적용하기 위해 필요한 장비들을 현물로 지원하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방역에 필요한 전자출입 명부 단말기나 체온 측정기, 칸막이 등 최대 10만 원에 해당하는 현물을 대상 업종에 지원할 예정입니다.

 

 

위 소상공인 지원금 3대 패키지를 보면 소상공인의 피해를 보상해 줄 수 있을 만한 지원금액이 아닌 것 같습니다. 소상공인들의 말을 들어보면 매출 감소가 지원금에 비해 턱없이 크거나 호프집 등을 운영하기에 다른 업종과 다르게 9시 이후에 장사를 못하는 것에 대한 손실이 더 크기 때문에 선별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이미 정부에서 결정을 내려 발표한 이상 지원금 지원 계획은 바뀌지 않을 것 같습니다. 따라서 스스로 다른 정부 지원금을 찾아보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연말이나 연초에 모르고 지나가는 정부 지원금이 생각보다 많기 때문에 찾아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가게를 차릴 때 필요한 돈을 금리가 낮은 쪽으로 이동해서 이자의 부담을 줄이는 방법도 있으니 여러 방법으로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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